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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 모임 시에 꼭 살펴야 하는 것들

 

사랑잇기축전 후 김목사가 목장별 모임 때에 각 목장들을 방문하려고 합니다.

만만찮은 시절에 주어진 환경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목장의 상황을 파악하고 명단을 제출했던 VIP들을 살펴보고 목장식구들을 격려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가정교회를 통하여 신약 초기에 셩령님께서 세워주셨던 교회를 세워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우리에게는 부족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계속해서 우리의 부족함을 보완해 나가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목장 방문을 하는 가운데 목장에서 절대로 놓치지 않아야 할 것에 대하여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 목장은 영혼구원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기에 목장마다 반드시 기도하고 섬기고 있는 VIP가 있어야만 합니다. 그럴 때 그들 가운데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둘째, 목장은 제자를 만들기 위하여 존재하기 때문에 분가하여 목장을 맡을 목자 후보가 키워져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 목장을 통해 제자가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목장 모임의 목적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에 두어야 합니다. 그럴 때 VIP가 있든 없든 목장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치유와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밥을 함께 먹는 것이 원칙이나 현재의 상황을 고려하시되 믿음따라 하시고, 삶의 깊은 부분까지 나누며, 기도도 최소한 15분은 함께 하고 마쳐야 합니다.

넷째는 싱글목장을 포함하여 자녀가 한 명이라도 있으면 모든 목장에서 반드시 올리브블레싱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심지어 임신한 자매 한 명만 있어도, 유아가 한 명만 있어도 어린이 목장이 있는 것으로 간주하고, 부모가 대신하여 감사 거리와 기도 제목을 나누고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자녀가 장성했거나 결혼한 자녀만을 둔 목장에서는 올리브블레싱 시간에 자녀들을 위한 기도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다섯째는 어린이 목장은 매주마다 목장 규칙을 제창하고, 싱글목장을 비롯하여 모든 목장은 한 달에 한 번은 영혼구원과 제자 세우는 일을 살피며 목장 섬김에 대한 원칙을 살펴야 합니다.

그럴 때 목장은 서로를 배려하는 가족 그 이상의 공동체를 계속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섯째는 찬양할 때 찬양담당자는 찬양을 하기 전에 찬양을 선곡한 이유를 반드시 먼저 말하고 찬양을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찬양이 마음에 와닿게 되기 때문입니다.

일곱째는 마칠 때는 반드시 선교사님과 VIP 이름을 가지고 기도한 후에 목장모임을 마치는 것입니다. 목장이 이기적인 집단이 되지 않고, 시선을 세상으로 향하고 목장 모임을 마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덟째는 나눔을 할 때에 진지하게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면서 반응해주는 것입니다. 그래야 마음을 열고, 말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듣는 사람들이 끼어들고 제대로 경청해주지 않으면 마음에 상처를 입을 수 있고, 목장에 대한 신뢰가 사라지게 되어, 오고 싶어 하는 마음이 없어질 것입니다.

 

위의 내용 가운데 목장 모임 시에 놓치고 있는 것이 있었다면 다시 붙잡아서 내가 속한 목장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도 기뻐하실만한 목장이 될 수 있도록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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