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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3 일회용품을 줄여봅시다.

샬롬 2023.05.05 23:30 조회 수 : 37

 

일회용품은 일상생활에서 매우 편리합니다. 일회용품을 사용하면, 사용 후 주로 버리기 때문에, 세척이나 관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매번 새로운 제품을 사용하므로, 사용 중인 제품이 더러워지거나 파손될 걱정이 없습니다. 더 나아가, 일회용품은 가격이 저렴하고, 구매가 쉽습니다. 거의 모든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에서 일회용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일회용품은 일반적으로 가벼우며, 작은 크기이기 때문에, 휴대하기에 매우 편리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이유로 인해 일회용품은 매우 편리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들이 일회용품을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일회용품은 사용 후 버리는 제품으로, 주로 플라스틱이나 종이, 스티로폼 등으로 만들어집니다.

이러한 일회용품은 편리하고 경제적이지만, 그만큼 환경에 많은 부담을 주기도 합니다.

근래에 들어와서 일회용품의 환경적 문제점이 점점 더 노출되면서, 우리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 전 세계적인 공감대가 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면서도, 우리의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일회용품 대신 장기적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환경보호에 더욱 이롭다는 것이 기정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개인용 텀블러나 보온병을 사용하면 일회용 컵을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일회용 보조 도구 대신 장기적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면, 그만큼 자원 소모와 폐기물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일회용품은 생산과 폐기에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생산 및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 수질 오염 등의 환경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반해 장기적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은 생산과 폐기가 적으며, 따라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지속 가능한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우리는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 시대의 문제는 쓰레기의 양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의 경우에는 100년이 가도 썩지 않기 때문에, 재활용 혹은 소각처리를 하지 않으면 엄청난 양이 바다로 쓸려 나가서 거대한 섬처럼 떠다닙니다.

그리고, 바다 생태계에 재앙으로 작용하며, 미세 플라스틱 조각이 되어 생선을 통해서 다시 인간의 몸을 병들게 하는 등 여러 가지 악순환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전 교회적으로, 전 국가적으로 쓰레기를 줄이려는 노력과 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러한 시책에 발맞추는 교회로서 쓰레기 줄이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러기에 우리 예인의 가족들도 이에 발맞추어 커피를 드실 때 일회용 컵 사용을 지양하고 개인 텀블러나 스테인레스컵을 사용하도록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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