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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이 정권이 도대체 왜 이래? IV

샬롬 2021.02.27 23:04 조회 수 : 20

이 정권이 도대체 왜 이래? IV

 

악한 영의 존재 목적은 하나님의 구속사(救贖史)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악한 영은 무신론, 반신론, 유물론적 인본주의자들로 가득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발악을 해왔습니다.

계몽시대 이후 18세기에는 이성의 여신 광란으로 인해 프랑스가 심한 몸살을 앓았습니다. 그녀의 핏줄인 공산 사상은 지난 20세기에 세상을 1억의 피로 물들게 했음에도 여전히 피에 굶주려 있습니다.

저들은 진리와 인류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결코 포기 하지 않을 태세입니다.

대적자들의 광기는 시대에 따라 다양한 옷을 입고 난동을 부렸습니다.

19세기는 계급투쟁, 착취, 소외라는 선동으로 경제적 측면에서 폭력혁명의 전통 막시즘을 퍼뜨렸으며, 20세기에는 전통적 막시즘의 한계를 느끼고 인간의 성적 본능을 자극하는 방향으로 선회했습니다.

성 혁명, 성 정치로 치장한 네오막시즘은 서구교회에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이로 인해 그들은 톡톡히 재미를 봤지만 그렇다고 멈출 자들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1960년대 이후 저들은 문화 막시즘이란 또 다른 이름으로 총공세를 펴왔습니다. 실용주의 교육, 문학, 언어, 건축, 예술 등에 스며든 포스트모더니즘은 진리와 질서를 해체하는 데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21세기에 들어선 지금 막시즘의 유령은 19세기처럼 유럽에만 떠돌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전 세계를 두르고 있으며 대한민국도 그 덫에 걸려 있습니다.

주사파가 중심이 된 좌파 정권이 쉴틈없이 뱉어내는 젠더주류화, PC(Political correctness), 다문화주의, 페미니즘, 낙태, 차별금지법 관련 각종 조례들이 그런 것들이며 깨어있는 소수가 막아보려 애쓰지만 그들의 의식에 취한 적지 않은 집단으로 인해 마음이 무섭고 아프기도 합니다.

무지에 잠든 이들은 코앞에 조지 오웰의 빅 브라더(빅 브라더/Big Brother)는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에 나오는 가공의 인물로, 전체주의 국가 오세아니아를 통치하는 정체 모를 수수께끼의 독재자다.)’ 사회가 와 있음을 전혀 인지하지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맹목적인 군중들이 여기에 취해 생각없이 따라가며 옳고 그름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한체 신,불신간 그들을 지지하며 열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칼끝 앞에 선 위기의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교회는 그들의 잔걸음에 제동을 걸었고 잘못된 방향성에 대해 선지자적인 자세로 일관하며 그들의 길을 막았습니다. 이에 저들은 교회를 향해 분노하며 교회를 파괴하거나 해체시키려고 분분하고 있습니다.

작금에 일어났던 교회를 향한 COVID-19 프레임 소동은 그 배후 세력이 어떤 자들인가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동안 마치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행위가 코로나 확진의 주요 원인인 것처럼 "교회발 코로나"라는 워딩을 확산시켜 왔던 발원지가 현재 정권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편승해서 작년 한 해동안 주류 언론 뿐만 아니라 일부 매체들과 심지어 TV조선이나 채널 A, 그리고 적지 않은 유튜브들 조차도 과학적인 검증은 거치지 않은 채, '교회발' 이라는 단어를 남발하는 기사를 쏟아내면서, "언론사들이 앞장서서 지나치게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기도 했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이 정권이 국민들을 세뇌시키기 위해 언론 방송을 통해 그렇게 떠들던 교회발 우한폐렴이란 소리가 많이 잦아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 2월 초에 정부세종청사에서 백브리핑을 가진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대면예배를 통한 감염이 사실상 지금까지는 거의 없었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그 동안 기독교 교회를 코로나 전파의 원흉으로 알고 있던 세뇌된 국민들이 어리둥절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역총괄반장은 교회의 경우 밀집도가 낮고 사전 방역조치들이 잘 이뤄져 방역수칙들을 잘 준수한다면 대면예배 자체가 감염 위험이 높은 행위는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도 “(예배 환경이) 밀집도가 상당히 낮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사전 방역조치 등이 이뤄지기 때문에 교회에서 대면예배를 통한 감염은 사실상 지금까지 거의 없었다고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이럴 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말씀의 잣대로 세대의 흐름을 잘 간파하고 공중권세 잡은 자들의 계락으로부터 승리키 위해 기도의 무릎을 더욱 세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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