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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선교사였던 허드슨 테일러는 당신의 삶 이 행복한 비결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럴 때 그는 아침에 일어나면 새벽기도를 하면 서 하나님의 뜻과 맞추는 일부터 합니다. 그러면 행복한 인생을 살 수가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연주자는 음악회가 시작되기 전 악기를 조율합니 다. 만약 음악회가 끝난 뒤 조율한다면 어리석은 사람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루의 첫 시간을 기도로 조율하는 사 람들은 어떤 사람일까요?

첫째로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는 사람입니다. 성경에서의 첫 번째는 소중함을 의미합니다. 그러기에 새해 첫날을 특별하게 여기고 매일의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면에서 첫 시간을 주님과 소통하는 새벽기도자는 귀할 수 밖에 없습 니다.

 

둘째로 결단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새벽 이른 시간은 일어나기가 참 어려운 시간입니다. 졸리기도 하고 피곤함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느끼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조금만 더 누워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그러나 그 상태로 조금만 더 누워있으면 새벽기 도는 물 건너갑니다.

새벽기도를 하는 사람들은 그런 상황에 직면할 때 즉각 일어나 기도의 자리로 나오는 결단력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셋째로 절제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지금의 세상은 밤늦은 시간까지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많은 세상입니다.

TV에서는 재미있는 볼거리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모바일을 열면 시간 가는 줄 모른 채 빠져듭니다. 그렇게 할 경우 새벽기도하기는 거의 불가능합니 다. 새벽기도자는 그런 밤 문화의 유혹에서 승리한 사람입니다.

 

넷째로 기도와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너무나도 바쁜 현대인들이 낮이나 저녁에 따로 시간을 내어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는 것은 결코 (null) (null) (null)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반면에 새벽기도를 하게 되면 말씀과 기도에 집중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주님과의 관계가 돈독하고 사랑하면 그 주님을 멀리할 수 없습니다. 말씀과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섯째로 영적으로 깨어있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재림과 관련된 비유를 말씀하실 때 반 복적으로 깨어 있으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깨어있다는 것은 잠을 자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 라 영적으로 늘 준비되어 있는 것을 말하며, 그런 삶은 기도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 람은 영적으로 잠들어 있는 자입니다. 그런 면에서 새벽기도자는 깨어있는 그리스도인 입니다.

 

여섯째로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능력이 모자란 사람도 쓰시고, 지식 없는 자도 쓰시고, 돈 없는 자도 쓰시고, 몸 불편한 사람도 쓰십니다. 하지만 유독 게으른 사람은 사용하지 않으십니다.

그런 면에서 새벽기도자는 주님 쓰시기에 편한 인생입니다. 게으른 사람은 새벽기도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님은 새벽 미명에 일어나셔서 하루의 삶 을 조율하시며 기도하셨습니다.

우리 또한 그러합니다. 우리는 주인되신 예수님을 닮아가는 주님의 제자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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