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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8 좋은 목장을 기대합니다.

샬롬 2023.03.31 00:52 조회 수 : 8

2023년 새로운 해가 밝았습니다.

지나간 2022년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가지고 자기 이익을 위해 정치방역을 일삼는 무리들로 인해 어두운 마음으로 시작했던 반면, 올해는 그런 것이 없어서 그랬는지 밝고 희망찬 걸음으로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거기에다 늘 함께하시는 성령님께서 가야할 길도 보여주시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한 해를 열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온 예인가족들이 하나가 되어 한마음으로 움직이는 교회가 되어 가는 것에 목표를 두려고 합니다.

지난 3년간 코로나 바이러스로 많이 흩어졌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사명을 위해서 나아가기 위해서 입니다. 그 첫 시작은 1월 셋째 주간부터 시작되는 목장 탐방입니다.

올해는 목장탐방을 통해 각 목장교회에서 한 해의 계획을 알뜰하게 세워 목장예배와 교육, 전도, 봉사, 성도의 교제 등 목장교회의 원칙을 지켜나가면서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러한 목장 사역을 위해서 각 목장 가족들이 손에 손을 잡고 기도로 한 해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니엘처럼 시간을 정해 두고 목장식구들이 함께 기도하는 일과 새벽을 깨우며 하루의 첫 시간을 헌신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누리는 일과 목장별로 세겹줄 기도회를 구성하고 기간을 정한 뒤 함께 기도했으면 합니다. 그래서 그 기도가 풍성한 응답의 역사로 나타났으면 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것을 보여주려면, 목장모임 기도제목은 다음 한 주일 안에 응답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것이어야 합니다. 기도 응답이 오면 비신자들은 처음에는 우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기도 응답이 반복되면 진짜 기도 응답인가?”“하나님이 정말 계신가?” 마음에 선한 의문이 생기고, 이런 의문이 생겼을 때 예인가족반 참석을 권하면 응하게 됩니다.

확실히 교회의 힘은 가정에서 모이는 목장에 있으며 목장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이 진솔하게 고백되어질 때에 주님이 우리 가운데에 거하시는 거룩한 기쁨을 체험하게 됩니다.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이 모여서 음식을 먹고 삶을 나누는 그 시간에 기뻐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할 우리의 이웃을 초대해서 자연스럽게 함께 어울리며 마침내는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이 믿어지는 자리에까지 이르게 되는 그 사랑, 그 섬김이 있는 모임을 찾으십니다.

그러므로 좋은 목장은 우리끼리만 모였다가 흩어지는 곳이 아니라 VIP의 발걸음이 부단하게 이어질 수 있는 열려진 목장이어야 합니다.

마치 인명구조대가 자기들끼리만 좋은 시간을 보낼 것이 아니라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한 사람을 건져내어야 하듯이 우리의 관심은 한 영혼을 구원하는 거룩한 목장이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세상에서 상하고 찢긴 영혼들이 목장교회로 들어와 치유받는 역사들이 계속 일어나고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워지는 역사들이 좋은 목장인 우리들을 통해 나타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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