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30702 감사(感謝), 어떻게 할까요?

샬롬 2024.02.20 21:38 조회 수 : 0

 

강충원 장로님이 쓴 감사진법(좋은생각 간행)이란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의 주제는 실천적인 감사의 방법을 강조해주고 있어서 감사하며 사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맥추감사주일을 맞아 이 방법을 통해 감사하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합시다.

1진법 : 무조건 감사합니다./ 세상에는 언제나 예상치 못한 일들이 많이 발생합니다. 좋은 일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일들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것 저런 것 따지고 계산해서 감사할 것이 아니라 무조건 감사하십시오. 감사하고 보면 나중에 또 감사하게 되고 더 큰 감사를 하게 됩니다.

2진법 : 소리 내어 감사합니다. / 마음의 상태가 아무리 부정적이고 비관적이라 하더라도 무조건 감사합니다라고 소리 내어 감사하십시오. 우리 마음에는 감사를 공격하는 복병이 있으므로 그저 마음으로만 감사해서는 복병을 물리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입술로 소리 내어 선포해야 합니다. 혀는 배의 방향을 결정하는 키와 같습니다. 그래서 감사를 소리 내어 고백하면 감사로 방향이 바뀝니다.

3진법 : 꼬집어 감사합니다. / 난이도가 높은 단계입니다. 왜냐하면 감사를 빼앗아 간 조건들이나 상처들 - 다시 생각하기도 싫은 일이나 사람들을 구체적으로 거론하며 꼬집어서 감사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일을 범사에 감사한다며 추상적으로 하면 그것이 마음에서 사라지지 않고 계속 독소를 뿜어냅니다. 그러므로 확실하게 꼬집어서 감사를 해야 합니다.

4진법 : 마음 가득 감사합니다. / 꼬집어서 감사했다고 해서 그 문제가 당장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정말 감사가 되고, 그 감사가 마음을 가득 채울 때까지 해야 합니다. 마음에 감사가 가득 찼다는 증거는 기쁨입니다. 감사로 마음에 기쁨이 차오르면 성공한 것입니다.

5진법 : 즉시 감사합니다. / 이는 좋지 않은 상황에 부닥쳤을 경우 자신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 곧 바로, 즉시감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늦으면 많은 악영향을 받게 되고 그래서 회복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즉시 감사해야 합니다. 그러면 기선을 제압할 수 있습니다.

6진법 :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 누구에게나 아킬레스건이 있습니다. “어떤 경우라도 그 일에는 감사할 수 없어, 그 사람에게는 할 수 없어!”라는 쓴뿌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겐 예외란 없습니다. 예외를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예외를 인정하기 시작하면 패배합니다. 무조건 감사하고 범사에 감사하십시오.

7진법 : 감감축합니다 / 감감축이란 감사하고, 감사하고, 거기다 축복까지 한다는 말입니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가 지속적으로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그것은 아직도 용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에는 고단위의 투약이 필요한데, 그것을 계속 꼬집어가며 감사 감사하고, 그 사람을 축복하고 또 축복하는 것입니다.

이 번 맥추감사주일도 이러한 방법으로 온 힘을 다하여 감사하는 예인의 모든 가족들이 됩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7 20210502 잘되는 가정교회, 반드시 이것이 있다. 샬롬 2021.05.08 32
106 20210509 그 분들이 내 곁에 계신가요? 샬롬 2021.05.12 31
105 20211128 사역자로서의 헌신 샬롬 2021.12.02 30
104 210103 도전 2021년 그 첫 번째 샬롬 2021.01.05 30
103 20210131 이 정권이 도대체 왜 이래? (I) 샬롬 2021.01.30 29
102 20220703 주일 식탁교제를 나누려고 합니다 샬롬 2022.07.10 27
101 211017 집사 권사 선택을 위한 투표를 앞두고 샬롬 2021.10.16 26
100 20211024 목장의 원칙은 꾸준히 지켜야 합니다. 샬롬 2021.11.03 25
99 20220109 방법을 찾는 사람과 핑게를 찾는 사람 샬롬 2022.01.11 25
98 20220724 고난의 양갈래길 샬롬 2022.08.06 25
97 20210214 이 정권이 도대체 왜 이래? III 샬롬 2021.02.14 25
96 20210321 수난주간특새와 제2차 다니엘 금식기도회 샬롬 2021.03.22 24
95 210110 그리스도인으로서 당당하십시오. 샬롬 2021.01.11 24
94 201213 거친 바람이 불어도 우리는 갑니다. 샬롬 2020.12.14 24
93 20211205 사역자로서의 헌신 샬롬 2022.01.11 23
92 20210516 한국교회의 희망을 보며. 샬롬 2021.05.15 23
91 211010 다음 주일에 집사 권사를 세웁니다. 샬롬 2021.10.16 23
90 210912 목장별 다섯-다섯-다섯 VIP 목록을 꼭 만듭시다 샬롬 2021.10.02 22
89 20220320 하루의 첫 시간을 기도로 조율(調律)합시다. 샬롬 2022.04.08 22
88 20210404 구원받지 못한 청년의 부활 의심 샬롬 2021.04.09 22
오늘하루열지않음 [닫기]